[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섹시 콘셉트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공식 SNS를 통해 유닛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일곱 멤버들이 파노라마 형태로 섹시 티저를 선보인 후 규빈·유정, 리에·준지, 러브·나인·밀이 3일 간격으로 유닛 티저를 오픈해 새 앨범 'Instinct Part 1'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온리원오브의 이번 콘셉트는 그간 보여졌던 섹시 콘셉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거칠고 공격적인 분위기가 아닌, 섬세하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소년 느낌에 섹슈얼리티가 결합돼 온리원오브만의 섹시 코드가 완성됐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당시부터 섹시, 몽환적인 그룹으로 눈길을 모았다. 음악의 스토리텔링 역시 그 맥을 같이했다. 데뷔곡 'savanna'에서 선악과 이전 태초의 달콤함을 노래했고 이후 'sage'에서 구원을 이야기했다. 싱글 'dOra maar'와 최근 'a sOng Of ice & fire'까지 고퀄리티 음악과 섹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무대 아래에서는 '현실남친돌'이란 반전의 수식어를 얻고 있는데,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숨겨온 예능감을 폭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리원오브는 새 앨범 'Instinct Part 1'을 4월 중 발매를 목표로 야심찬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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