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전 아나운서 김소영이 화이트데이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라이브에서 화이트데이 인증하라고 하셨는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영은 딸과 함께 오상진에게 선물 받은 꽃과 사탕을 바라보고 있다. 딸은 "이거 뭐야?"라는 말과 함께 꽃을 만졌고, 김소영은 다급하게 "뜯으면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은 "며칠 전부터 예약했던 거라고 예약증을 제출했다"며 "저희 집, 연애 때부터 서로 챙긴 적 없어서 나름의 서프라이즈 성공요. 제법이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딸을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