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남편 백신 접종, 잔뜩 쫄아 신생아처럼 자"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이 백신을 맞은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AZ 백신 맞은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이미 접종한 분들이 열시간 후부터 완전 힘들다고들 해서 잔뜩 쫄았는데 하루종일 신생아처럼 자고 나니 그나마 좀 쎈 독감 느낌으로 끝나는 듯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현진은 백화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남편과, 아들과 외출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아들을 뒀다.

다음은 서현진이 인스타그램에 밝힌 전문.

어제 AZ 백신 맞은 남편, 이미 접종한 분들이 열시간 후부터 완전 힘들다고들 해서 잔뜩 쫄았는데 하루종일 신생아처럼 자고 나니 그나마 좀 쎈 독감 느낌으로 끝나는 듯해요.

얼큰하게 땀 빼는 메뉴 먹고 싶대서 신라면 블랙 요즘 꽂힌 새우깡떡볶이랑 소시지김밥으로 저녁 때우고 이제 튼튼이는 목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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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