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소연이 흔들리는 경성환을 보고 다시 복수를 다짐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고은조, 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이 만났다.
황가흔은 4년 전 일을 기억하는 오하준(이상보)을 걱정했다. 황가흔은 4년 전 일을 기억하지 못 하는 척하며 오하준을 처음 본 척했다. 차선혁은 황가흔의 늑대 디자인을 보고 고은조라는 의심을 거두지 못 했다.
황가흔은 차선혁에게 아침에 운동하다 만난 걸 언급하며 "그때 절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시던데 놀라셨겠다"라고 말을 건넸다. 차선혁에 늑대 문양이 있는 운동화를 선물한 황가흔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 보자"라며 사업 파트너로서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황가흔은 "이건 시작일 뿐이야. 앞으로 수없이 수많은 시간 차선혁 흔들리는 거 보게 될 거야. 고은조, 잊지 마. 넌 죽었어. 오하라(최여진), 주세린(이다해) 손에 죽었다고"라고 다시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