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원 없이 먹던 현주엽TV 4인방의 몸 상태는 어떨까.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긴급 체중 점검에 들어간 현주엽TV 4인방 현주엽, 허재, 정호영, 박광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국 방방곡곡의 특산물을 맛있게 먹고 알리는 미션을 수행해 온 현주엽TV 일행은 한 끼에 1만 칼로리 이상을 흡입하는 폭식 강행군을 펼쳐왔던 상황.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본업이 배우인 박광재가 금융업계 종사자로 캐스팅됐지만 정장이 맞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났다고.
이에 몸 상태 긴급 점검에 들어간 멤버들은 넷이 합쳐 거의 460kg에 육박하는 육중한 변화에 깜짝 놀랐다.
그들 중 세 명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공개된 프로필과 최소 16kg에서 최대 25kg까지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단 한 명만은 프로필과 1kg 차이도 없이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는데. 과연 전현무가 “자기 관리의 신이네요”라고 극찬한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배역을 위해서 다이어트가 절실한 박광재는 닭가슴살 샐러드로 체중 감량에 돌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세수대야 크기의 그릇에 쌓인 어마어마한 샐러드에 허재는 “이게 사람이 먹는 거야?”라 버럭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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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