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 중인 오리지널 프로그램 ‘싱투게더’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싱투게더’는 이동형 뮤직 스튜디오에서 힘든 소상공인 출연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최고 1000만 원 외 1개월 월세 지원 등의 선물을 제공하는 힐링 미니콘서트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태우와 테이가 더블MC로 출연하며, 따뜻한 음악 공연을 위해 성황리에 종영된 ‘싱어게인’의 무명가수 출연진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총 8회의 시리즈로 편성된 ‘싱투게더’는 앞서 방영된 3회에서 실내 헬스장, 홍대 공연장, 노래방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3명의 이야기를 전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과 노래방은 영업에 큰 타격을 입고, 홍대 공연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 업소가 아님에도 아무도 찾지 않아 6개월 간 영업이 중단된 사연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했다.
‘싱투게더’는 가수 김태우와 테이 그리고 ‘싱어게인’의 출연진이 노래를 부르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페퍼온니 피자’ 룰렛판을 기획하여 1개월 월세 지원 등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싱투게더’의 메인 협찬사 페퍼저축은행은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순금 10돈, 현금 300만 원, 월세와 1000만 원 (‘P ZONE’)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3회에서는 MC 김태우가 3화 주인공인 노래방 사장님을 위하여 최고 경품인 1,000만원에 당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화제를 모았다. ‘페퍼온니 피자’의 ‘P zone’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와 직접 전화 통화를 진행해 P-ZONE의 확률을 대폭 늘렸으나 월세 2개월 지원에 당첨돼 1,000만원 경품은 아쉽게 불발되었다. 그럼에도 노래방 사장님은 “밀린 월세를 이 경품으로 완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 내년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5일 월요일 방송 예정인 4회에는 홍대에서 한식 주점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사연과 ‘싱어게인’의 TOP 15에 오른 전 크레용팝 그룹의 멤버 초아와 스카이캐슬 OST ‘We All Lie’ 보컬로 이름을 알린 하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위로의 음악을 전한다. 초아, 하진, 김태우, 테이가 각 듀오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출연 소상공인이 해당 듀오 공연의 우승자를 맞추면 총 3번의 룰렛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페퍼저축은행은 ‘싱투게더’를 통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1,000만원의 경품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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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