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와 박영진, 박성광이 저녁 식사 재료를 건 협동 게임에 도전했다.
12일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와 동료 개그맨 박영진, 박성광의 우정 여행 2탄이 공개된다.
펜션을 찾은 용진호 콤비와 박영진, 박성광은 저녁 식사인 바비큐 재료를 걸고 콘솔 게임을 시작했다. 캐릭터를 조종해 골인 지점에 모두 도착하면 해당 라운드에 걸린 재료를 획득하는 게임으로, 매 라운드에 성공할수록 저녁 식사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힘을 합쳐야 하는 협동 게임을 두고 모두가 서로 돕겠다고 말했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하자 빠르게 서로를 배신하는 것은 기본, 게임 속에서 친구의 머리채를 잡고 팔이 빠지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끌벅적했던 날이 저물고 저녁 식사 자리에 모인 용진호 콤비와 박영진, 박성광은 술 한잔을 걸치며 그동안의 감상을 나눴다. 박영진은 출연했던 공개 코미디가 막을 내리자 일을 그만두려 했다고 고백했고, 남은 사람들도 하나둘씩 속내를 진지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용진호 콤비와 박영진, 박성광의 우정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12일 금요일 오후 6시 JTBC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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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