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이시우, 박신혜 도와 조승우 구했다 '조력자 활약'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시우가 박신혜를 도와 조승우를 구하며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서 강서해(박신혜 분)는 한태술(조승우)을 구하기 위해 빙빙(이시우)를 인질로 삼고 박사장(성동일)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빙빙은 업로더를 이용해 한태술을 구하는 방법을 택했다. 빙빙은 미래에서 현재로 물건을 보내는 전략을 택했고 강서해는 이를 이용해 EMP와 사진을 한태술에게 보내 한태술을 자신의 집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했다.

강서해는 한태술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박사장에게 열쇠를 건넸다. 하지만 금고 속에는 타임머신 도면이 없었고 박사장은 강서해를 제거하기 위해 총을 들었다. 하지만 강서해는 단속국에 아시아마트를 신고했고 박사장의 계획은 모두 틀어졌다.

결국 다운로더를 위해 박사장은 빙빙을 지키는 방법을 택했다. 빙빙은 박사장을 붙잡았지만 박사장은 빙빙을 뿌리치며 아시아마트에 남을 것을 당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시지프스’에서 이시우는 빙빙 역을 맡아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해커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마트에서 귀여운 막내로 분위기를 이끌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마트 인물들이 모두 단속국에 잡혀간 가운데 홀로 남은 이시우가 어떤 활약으로 아시아마트를 지켜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우가 출연하는 JTBC ‘시지프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