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자 현재 임신 8개월인 나비가 진심으로 축하했다.
지난 1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인공 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음을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은 황신영. 그리고 황신영은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추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신영은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저 세쌍둥이 잘 키울 수 있겠죠?"라며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되는데..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라면서 너무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마습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같은 소식에 치어리더 박기량은 "우와 너무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현재 임신 8개월인 가수 나비는 "대박 어머!!!! 이게 무슨 축복이야!!!"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어 방송인 홍영기는 "너무 축하하고 축복한다"고,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도 "대박소식!!!축하드려요!!!! 축복이들이네요!!!"라며 축하했다.
한편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최근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수년동안 노력한 끝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