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멤버 하루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하루는 게스트로 출연해 '사'자 특집 2탄으로 범죄학 박사, 정신과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 군단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1단계에 자리했다. 시작부터 열정적으로 퀴즈에 임한 하루는 정답을 맞히며 1단계부터 게스트를 탈락 시켜 모두를 감탄시켰다. 첫 출연, 첫 문제임에도 1승을 달성한 하루는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8단계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하루의 귀여운 매력 또한 시선을 모았다. 하루는 다소 엉뚱한 답으로 귀여운 입담을 펼치는가 하면 소녀시대의 'Gee(지)'가 나오자 자동 댄스를 선보였다. 박명수의 호통에도 지지 않고 센스 있게 춤을 선보이며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방송 후 하루는 공식 SNS를 통해 "리프들! 제가 드디어 '대한외국인'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어떠셨나요? 재밌으셨나요? 너무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왔어요. 하루짱이너무 똑똑해서 놀라셨나요? 리프들이랑 많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한국어 열심히 공부했던 게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루가 출연한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