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차세대 연기파 배우 주명이 타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1일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주명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명은 중편독립영화 ‘소녀질주’를 비롯해 단편영화 ‘너에게로 가는 길’, ‘세 번째 담배’, ‘미채색’, 연극 ‘합동수사팀’, ‘페르소나’, 그 외 다수 웹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작품에서 보여준 내공 있는 연기에 힘입어 2020년 ‘코닥어패럴 단편영화제’ 여자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앞세워 각종 기업의 CF 모델로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풍부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 주명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강진휘, 서민균, 진성, 지상윤, 가수 윙크, 박서진, 코미디언 정태호, 이현정, 김태원, 김대성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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