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박지영 기자] 10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 KIA가 7:5의 스코어로 한화에게 승리했다.
이날 KIA 선발투수 애런 브룩스는 올해 첫 실전 등판에서 2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151km, 평균 149km의 직구를 비롯해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섯 가지 구종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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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