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코로나19 '미결정 판정'…"재검사 후 자가격리" [공식입장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코로나19 미결정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셔누는 9일 오후 검사처로부터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이후 즉시 재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셔누는 예정된 개인 스케줄 진행에 앞서 관련 팀의 요청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일본 싱글 발매 온라인 이벤트에는 부득이하게 셔누 군이 불참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일본 발매 프로모션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셔누가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6, 7일 양일간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팬콘(FAN-CON) 'MX UNIVERSITY (MX 유니버시티)'를 진행했다.

이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 셔누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8일, 셔누 군은 향후 예정된 개인 스케줄 진행에 앞서 해당 스케줄 관련 팀의 요청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오늘(9일) 오후 검사처로부터 '미결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즉시 재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자가 격리 예정입니다.

이에 금일 일본 싱글 발매 온라인 이벤트에는 부득이하게 셔누 군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 발매 프로모션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참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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