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남경읍의 이혼 요구에 정우연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소리쳤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종권(남경읍 분)이 숙정(김혜옥)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숙정은 영신(정우연)의 소고기 전골 레시피를 본인이 개발해 낸 것처럼 속였다. 이를 알게 된 종권은 숙정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랑은 못 살아"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숙정은 "김영신이 거짓말을 하는 거다. 그 아이 말을 어떻게 믿냐. 간편식으로 출시해 단독으로 개발자가 되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종우(병우민)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김영신은 소고기 전골을 간편식으로 출시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더라. 그렇게까지 해서 우리 식당에 공헌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숙정은 "그래도 거짓말이야. 젊은 애가 떠드는 소리만 듣고 이혼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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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