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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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김보화 "면역력 떨어져 잔병치레 多" (기적의 습관)

기사입력 2021.03.09 19: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김보화가 건강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김보화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화는 과거 인기를 떠올리며 "별명이 수도꼭지였다. 틀면 유행어가 나오고 틀면 김보화가 나온다고 했다"고 했다. 

김보화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기운이 넘친다고 한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한다. 입 운동을 하면 기운도 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까지 오래 살고 싶은 욕심보다 웃으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 골골대지 말아야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김보화는 또 "요즘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잔병치레가 많아졌다. 조금만 피곤해도 염증이 생기더라. 아들도 아토피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다. 형부들도 암으로 고생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면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나름 열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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