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끈끈한 의리를 이어 나간다.
9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계약 만료 이전부터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달하며 본사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내준 이장우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며 그가 보여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2018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손을 잡은 후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과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등의 작품에서 극의 중심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활약해왔다.
이장우는 드라마 뿐 아니라 2019년에는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송자걸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몰입도 높은 열연, 그리고 무대 위 존재감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호평 속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장우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은 가운데도 먼저 재계약 의사를 밝히며, 남다른 신의와 아름다운 동행을 예고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는 연기 세계에 대한 확장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확장해 나갈 이장우 배우의 활약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장우에 앞서 안세하, 강기둥과도 재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와의 끈끈함을 보여주고 있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김갑수, 차화연, 윤소이, 박은석, 고세원, 박광현, 조미령, 안우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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