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13
사회

뺑소니 여교사, '특가법' 위반 혐의로 입건

기사입력 2010.12.09 11:31 / 기사수정 2010.12.09 12:2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교통사고를 내고도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피해자에게 삿대질을 하고 현장을 떠나 논란이 됐던 '뺑소니 여교사'가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9일 "지난 11월 30일 최초 사고신고를 접수한 이래 2일과 3일 관련자를 조사했으며, 가해자 조사를 통해 사고 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을 확인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된 '뺑소니 여교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밀어주던 남성을 운전 중이던 여성이 차로 치고 삿대질을 한 후 현장을 떠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온라인에 올라온 '양심없는 교사를 고발합니다' 영상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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