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9 11:08 / 기사수정 2010.12.09 11:08
▶ 아이유 '좋은 날', 각종 음원 차트 '올킬'
가수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리얼)의 타이틀곡 '좋은 날'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엠넷닷컴, 벅스 등을 통해 공개된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의 타이틀곡 '좋은 날'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발매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아이유 새 앨범 'REAL'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조영철 프로듀서와 데뷔 때부터 아이유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최갑원 프로듀서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이유의 이번 새 앨범 'REAL'은 앨범 타이틀의 뜻 그대로 아이유 그대로의 모습을 투영시킨 앨범. 타이틀곡인 '좋은 날'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케일의 업템포곡이다.
한편, 10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무대에서 18살의 발랄함과 귀여움을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제시카, '불편한 표정'이 말해주는 것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성추행을 당한 것처럼 보이는 동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12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 12회 한중가요제에서 소녀시대가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한 중년 남성이 제시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올렸다.
'올케이팝'은 당시 팬이 촬영한 영상에서 한 남성이 제시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올케이팝 측의 설명에 따르면, 마무리 인사를 마친 뒤 제시카가 갑자기 뒤돌아서 효연에게 귓속말을 했고, 효연이 제시카의 뒤에 있던 한 남성을 바라보았다. 불편한 표정의 제시카는 다시 수영에게 가서 얘기를 했고 수영도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소속사는 "성추행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논란을 일축한 상태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영상만으로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기는 부족했다. 국내 네티즌들도 "괜한 억측"이라며 소속사의 말을 믿어보자는 분위기다. 또한 올케이팝 측의 악의적 보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만약 사실이라면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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