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중국 Triumphant Song Gaming가 PGI.S 이벤트 매치 ‘서바이벌 토너먼트’를 우승했다.
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의 이벤트 매치인 서바이벌 토너먼트 결과를 공개했다.
3월 5일(금)부터 8일(일)까지 펼쳐진 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 경기 결과, 11킬 33포인트를 획득한 중국의 Triumphant Song Gaming이 우승팀 영예와 상금 3만 달러를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매치 승리를 한 Virtus.pro는 2위, Multi Circle Gaming과 Daytrade Gaming이 3,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Triumphant Song Gaming과 한 조를 이루었던 Gen.G(젠지)와 DWG KIA(담원 기아), 각각 다른 조였던 T1과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등 한국 팀은 모두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PGI.S는 3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전 세계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는 대회로, 3월 9일부터 14일까지 4주 차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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