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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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X전여빈, 환상의 호흡…실신+정전+말벌 삼종 계략

기사입력 2021.03.07 22:09 / 기사수정 2021.03.07 22:0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송중기와 전여빈이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이 재판 연기를 위해 수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차영은 바벨화학 재판에서 최명희(김여진)와 맞붙었다. 그러나 재판 시작 전부터 홍차영은 빈센조와 함께 재판을 미룰 계획을 짰다.

첫번쨰 작전은 홍차영이 실신해 쓰러지는 것. 그러나 재판장은 "사안이 중차대해 연기가 힘들다"라며 재판을 속행하려 했다. 이를 들은 홍차영은 벌떡 일어나 "한번 이러고 나면 괜찮아진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작전은 법정을 정전시키는 것. 그러나 재판장은 재판을 계속하려 했다. 결국 금가프라자 사람들은 재판장에 말벌을 풀었다.

판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재판을 계속하려 했지만, 벌에 쏘이고 말았다.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던 판사는 쓰러지고 말았고, 결국 재판은 일주일 뒤로 미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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