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딸 다비다의 돌발 행동에 폭풍 오열한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딸 다비다의 대학 편입 합격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우리 딸 우는 거 진짜 보기 싫은데"라고 걱정하며 결과 발표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다비다는 발표를 기다리다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아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더욱더 초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태현이 딸 다비다에게 지난 1년간 참아왔던 서운함을 내비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태현이 편입 시험 준비로 예민했던 다비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급기야 진태현은 딸 다비다에게 "이것만은 절대 못 참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박시은의 만류에도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고 전해진다. 지난 1년간 진태현과 딸 다비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결국 진태현이 박시은과 딸 다비다의 돌발 행동에 눈물을 보이는 사태가 발발했다. 박시은과 다비다는 진태현 몰래 수상한 행동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후 진태현은 박시은과 딸 다비다의 한 마디에 결국 폭풍 오열했다고 밝혀져 궁금증을 높인다.
진태현을 눈물짓게 한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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