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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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2대1 분장내기 勝…김동현·박나래 봄나물 분장 확정(놀토)[종합]

기사입력 2021.03.06 21:40 / 기사수정 2021.03.06 21:3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피오가 2대1 분장내기에서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K-디바' 특집으로 선미,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과거 선미와의 '찐친' 발언으로 하루 종일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다소 어색해하는 선미의 반응에 멤버들의 놀림이 이어졌다.

첫 라운드는 렉시 'Girls'였고, 선미, 청하와 멤버들은 세 번째 도전만에 겨우 정답 맞히기에 성공해 치킨치즈떡볶이를 맛 볼 수 있었다.


간식타임 라운드에는 제리치즈케이크가 걸려 멤버들의 열정적인 도전을 유도했다.

신상게임 '첫 1위 곡을 맞혀라'는 가수가 등장하면 그들의 첫 1위곡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청하가 아이유의 곡을 맞혔으나 가수 이름을 외치지 않자, 신동엽이 바로 스틸해 첫 라운드를 맞혀 야유를 받았다.

문세윤, 피오, 넉살만 남자 샤이니가 문제로 등장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피오가 정답을 맞혔으나 안무를 제대로 하지 못해 키의 못마땅한 눈빛을 받아야 했다.

마지막 문제는 결국 넉살에게로 돌아갔지만 퍼포먼스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야유를 받았다. 넉살은 "세상 사는데 춤이 이렇게 필요한 줄 몰랐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라운드 음식은 수구레국수였다. 소가죽에 붙어있는 희귀부위로 만드는 수구레를 칼칼한 육수에 넣고 선지까지 더해 만든 수구레국수는 멤버들의 열정에 불을 불어넣었다.

두 번째 라운드의 도전곡은 2009년 발매된 제시 '인생은 즐거워'였다. 박나래는 "노래방 애창곡"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붐이 "노래방을 맨 정신으로 가냐, 만취해서 가냐"고 묻자 박나래는 "노래방을 맨 정신으로 가는 사람도 있냐"고 반문해 기대감을 낮췄다.

'인생은 즐거워'는 '놀토' 사상 최소 글자 수 문제가 출제됐다. 모두가 당혹해하는 와중에 한해는 자신의 원샷을 확신하고 "선미(찐친)"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원샷판을 적어내 끈질긴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원샷은 문세윤이 받아갔다.

문세윤은 '결혼'이 들린다고 이야기했으나, 노래방 추억 여행자인 박나래는 "결혼은 절대 없다"고 단호히 말해 부딪쳤다.

김동현과 피오는 '얹어' 가사 유무로 무청 분장 내기를 걸었다. 또 박나래와 피오는 '결혼' 가사 유무로 냉이 분장을 걸었다. 결과는 피오의 2대1 내기 성공으로 김동현과 박나래가 분장을 하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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