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샤이니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3월 첫째주 1위 후보는 샤이니 ‘Don’t Call Me‘, 아이유 ’Celebrity‘, 온앤오프 ’Beautiful Beautiful‘가 오른 가운데 샤이니가 1위 영광을 안았다.
1위 발표 후 샤이니 태민은 "민호 형이 저희 1위 아니라고 했는데 속았다. 멤버들한테 우리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라며 "감사하다. 무엇보다 팬여러분들 스태프분들 이수만선생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더 온유는 "앞으로 재밌게 활동하겠다.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전했고, 키는 "이 앨범을 위해서 애써준 보는 분들, 켄지 작곡가님꼐도 감사드린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일일 MC로 함께한 민호는 "샤이니 월드 사랑합니다"라며 "스페셜 MC하게 돼 좋았다. 또 불러달라"고 밝혔다.
이날 무대는 1위 후보인 샤이니, 온앤오프가 각각 'CØDE + Don‘t Call Me'와 'Beautiful Beautiful' 외에 비, 아이콘, 에이티즈, 베리베리가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비는 청아와 함께한 'WHY DON'T WE'로 섹시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콘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심정을 노래한 '왜왜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불놀이야'로 강렬한 군무를 선보였고, 베리베리는 'Get Away'로 청량미에서 업그레이드 된 다크섹시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비(feat. 청하), 선미, 샤이니, 아이콘, 에이티즈, 베리베리, 이승협(J.DON), 원호,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CIX, MCND, 위아이(WEi), 그레이시, 트라이비(TRI.BE), KINGDOM가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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