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 멤버이자 배우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득녀했다.
지난 5일 일본 연예계에 따르면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최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소속사 쟈니스를 통해 "얼마 전 첫아이인 딸이 무사히 태어났다"며 "아버지로서 가정을 지원하고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3살 연상인 프리랜스 아나운서 이토 아야코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11월 결혼했다.
1983년 생인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1999년 그룹 아라시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이외에 드라마 '야마다 타로 이야기', '유성의 인연', '약해도 이길 수 있다', 영화 '푸른 불꽃', '플래티나 데이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영화 '플래티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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