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2
연예

문희준, "녹색지대 멤버 될 뻔했다"

기사입력 2010.12.08 17: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HOT 해체 이후 9년 만에 첫 TV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토니 안과 문희준이 그간 어디서도 들려주지 않은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토니 안의 전화 한 통에 달려나와 우정을 과시한 두 사람은 이날  HOT 연습생 시절 이야기, HOT 추억의 장소,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 연애담 등 본격적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문희준이 남성듀오 '녹색지대' 멤버가 될 뻔한 사연도 소개된다. 데뷔 전 한 기획사에서 남성듀오를뽑는 오디션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안됐었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그 그룹이 '녹색지대'였다는 것.



최근 멤버들의 잇따른 군 제대로 또 다시 HOT 재결합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도 들을 수 있다. 두 사람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멤버들과 다 함께 얘기를 해보고 싶다"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꼭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HOT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 방문기부터 특별한 추억이 담긴 분식집에서의 모습, 길거리 캐스팅으로 알고 있었던 강타의 캐스팅 비화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은 9일(목) 밤 12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토니 안' 2부에서 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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