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8 15:23 / 기사수정 2010.12.08 15:23
▶ 한화 윤규진-탤런트 조하진 결혼 "축복해주세요"
또 한 쌍의 운동선수-연예인 커플이 탄생했다.
한화이글스 투수 윤규진(26)과 탤런트 조하진(25, 본명 조경희)이 오는 12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관광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윤규진은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후 오랜 기간 동안 한화에서 뛴 '대전 사나이'다.
신부 조하진은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커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둘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대전시 유성구 도안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 '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 치킨' 출시
'이마트 피자'가 뜨거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롯데마트가 치킨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2월 9일부터 전국 82개 롯데마트 지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 5,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통 큰 치킨'이라 이름붙인 이 치킨은 기존 치킨 업체의 치킨보다 중량은 약 20% 가량 늘어났고 가격은 3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아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롯데마트는 각 점포 별로 하루 200~400 마리 가량 판매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놓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하지만, 이마트 피자가 가격으로 인해 큰 논란이 있었던 것 만큼 롯데마트 치킨도 이와 같은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옥주현, '무개념 논란'에 "모든 것이 내 업보…"
가수겸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옥주현이 한바탕 '무개념' 논란에 관하여 설전을 벌였다.
발단은 2006년 옥주현이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이 뒤늦게 알려지면서였다. 이 사진에서 운전 중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지인과 함께 고속도로 위에서 얼굴을 내민 채 달리고 있는 모습 등이 있어 문제가 됐다.
더구나 "고속도로 위에서도… 우린 너무 재미있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있어 위험하다 못해 아찔한 느낌까지 주었다.
7일 이 사진이 일부 언론을 통해 '무개념 사진'으로 보도되자 옥주현 자신도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나타냈다.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4년 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 요즘 기사는 일기 같아. 본인들의 일기"라며 기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기사도 문제가 있을지 모르나 자신의 행동에도 사과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또 다시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벌어지자 옥주현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아이구야… 누구 탓을 하겠쏘... 모든게 다 내 업보인 것을.."이라는 글을 남기며 한 발 물러섰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미니홈피 사진에 대해 "차가 밀리는 상황인 것 같다"고 지적하며 옥주현의 행동에 일부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차된 상황이 아닌데 주행 중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 "안전 불감증이다" "서커스 중인가?"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도 많았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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