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역대급 추리 레이스에서 ‘금’을 차지하는 멤버는 누가 될까.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금 찾기 레이스‘ 2탄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영된 ’지금(金) 만나러 갑니다‘ 편에서는 지석진의 생일파티를 진행, 이후 지석진에게 ‘마을에 숨겨진 금을 찾아라’는 의문의 편지가 도착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특별히 생일을 맞이한 지석진에게는 팀원 2명을 선택해 함께 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지석진은 월등한 추리 실력과 미션 능력까지 갖춘 김종국과 눈치 싸움에 최적화된 이광수를 팀으로 영입, 본인만을 위한 ‘어벤져스’급 팀을 꾸려 추리를 시작했다.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은 개개인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마을 곳곳에 뿌려져 있는 단서를 이용해 금의 위치를 알아내기 시작했다. 지난 ‘투자의 귀재들’ 편에서 ‘주식계의 큰 손’으로 거듭난 양세찬은 ‘금 위치’를 알 수 있는 큰 힌트까지 가장 먼저 획득하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자칭 방 탈출 게임 마니아’ 전소민은 작은 힌트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집념으로 금에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논리왕’ 유재석은 단서들을 조합해 힌트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며 각자의 방법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아직 금에 가까워지지 못한 다른 멤버들은 “힌트가 정말 어렵다”며 어려움을 호소함과 동시에 새로운 힌트가 나타나면 또다시 집중하며 녹화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역대급 추리 레이스에서 ‘금’을 차지하는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오는 7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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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