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콘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격,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5일 낮 12시부터 아이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약 50분 동안 '블루룸 라이브'가 진행된다. 아이콘은 새 싱글 '왜왜왜 (Why Why Why)'를 표현한 엽서 제작, 비하인드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아이콘은 Q&A 시간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한다. 팬들이 사전에 해시태그 트윗으로 보낸 질문에 멤버들이 직접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 질문을 보내준 팬들 중 당첨자에게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엽서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 3일 신곡 '왜왜왜 (Why Why Why)'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발매 첫날 아이튠즈 송 차트 10개국 1위를 기록한 뒤 글로벌 팬들의 호평 속 3일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아이콘의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신곡 '왜왜왜 (Why Why Why)'는 아름답게 피었다가 시들어 사라지는 꽃처럼 결국 끝을 맺게된 사랑에 관한 곡이다.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노래하는 아이콘의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아이콘의 활발한 음악방송 일정이 시작돼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5년 만에 출연한 아이콘은 '왜왜왜 (Why Why Why)'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하며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블랙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아이콘은 한층 짙어진 비주얼을 뽐냈으며, 감미로운 음색과 촉촉하게 녹아드는 래핑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특히 서정적인 노랫말에 '칼군무'가 더해지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아이콘은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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