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컨디션' 박지성, 발렌시아전 풀타임 활약상 [화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우람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풀타임 활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발렌시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각) 홈구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최종전 발렌시아와 경기서 안데르송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조별예선을 무패로 마치며 4승 2무(승점 14)로 조 1위를 확정했고 발렌시아는 3승 2무 1패(승점 11)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중원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최근 상승세의 몸상태를 어김없이 보여줬고 0-1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안데르송의 동점골에 기여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다음은 이날 경기에서 활약한 박지성의 모습을 화보로 담아봤다.



▲ 베스트 11로 나선 박지성. 대륙에서 최고로 꼽히는 선수들이 모인 맨유에서도 빛나는 그의 모습이다.



▲ 미구엘와 공을 경합하고 있는 박지성. 뺏기지 않으려는 눈빛이 강렬하다. 결과는?   



▲ 에베르 바네가와 치열한 다툼을 벌리고 있는 박지성.  

[사진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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