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성미가 '파이터'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파이터'(감독 윤재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재호 감독과 배우 임성미, 백서빈, 오광록이 참석했다.
주인공 진아 역을 통해 장편영화에서 첫 타이틀롤을 맡게 된 임성미는 "내면이나 눈빛 표현은 현장에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백서빈, 오광록 선배님과 같이 순간의 깊은 몰입을 통해서 내면에 있는 모습들을 눈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그것을 감독님이 잘 포착하신 것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으로 3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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