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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BTS 남동생에서 가요계 루키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쇼케이스

기사입력 2021.03.05 07:00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9년 3월 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TOMORROW X TOGETHER) 데뷔 앨범 ‘꿈의 장 : STA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런칭하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뜨거웠던 관심을 구체적인 수치와 기록으로 이끌어냈다. 데뷔 앨범은 선주문 시작 3일 만에 10만 장을 돌파했으며 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7시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파급력을 보였다. 

리더 수빈은 “데뷔를 하게 돼서 기쁘고 떨리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막내인 휴닝카이는 “데뷔한 지 벌써 이틀째인데 많이 긴장된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계속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범규는 “말로만 듣던 데뷔를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기대된다. 오랜 기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맏형 연준은 “노래를 부르고 싶고 같은 꿈을 가진 다섯 명이 보였다. 앞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태현은 “아직 데뷔했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내놓은 그룹인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 동생’이라는 수식어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이 같은 수식어에 대해 수빈은 “그렇게 불리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감히 그렇게 불려도 되는지 모르겠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것이고 저희도 걱정하고 불안한 점도 있었다. 열심히 해서 선배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시혁 대표와 방탄소년단의 조언도 공개했다. 수빈은 “방시혁 대표님이 ‘연습만이 자신감의 기본이다. 무대에 서면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휴닝카이는 “또 팀워크를 강조하셨다. 팀의 가치를 항상 소중하게 여기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목표로 신인상을 언급했다. 수빈은 “올해 목표는 신인상인 것 같다. 평생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이기 때문에 욕심이 난다”며 “요즘 쟁쟁한 신인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연말과 2020년 연초 가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케이팝의 루키로 등극했다. 데뷔 2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단체 커버곡인 ‘Sriracha’를 게재했다. 다섯 멤버는 마틴(Marteen)의 ‘Sriracha’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수빈 '여심 폭행하는 하트'


수빈 '가요계에 강렬한 눈도장'


연준 '빅히트의 전설의 연습생'


연준 '꿀 떨어지는 눈빛'


범규 '사슴같은 눈망울'


범규 '만찢남 비주얼'


태현 '신인의 풋풋한 브이'


태현 '카리스마 눈빛'


휴닝카이 '귀여움 가득한 막내'


휴닝카이 '머리에 뿔이 자랐다'


'데뷔부터 완성된 아이돌'


'드디어 핫 데뷔'


'방탄소년단 남동생 그룹에서 케이팝의 루키로'


ydh@xpor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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