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제시카가 솔직한 대기실 수다타임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 '대기실 수다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시카는 오늘의 콘셉트는 혼자 할 수 있는 피크닉 이런 느낌이다"라며 "모션을 인형 같이 해야 한다고 해서 되게 힘들다"라며 광고 촬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시카는 무표정으로 눈을 깜빡이지 않는 등 '인형'으로 완벽 변신해 구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시카는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촬영에 임했다.
이어 제시카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던 중 "아침을 안 먹었다. 저 사실 요즘 다이어트한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제시카는 "나 2kg 빠졌다. 그런데 2kg 더 뺄 거다. 그만큼 쪘었던 거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제시카는 최근 호밀빵을 찾으러 인터넷을 뒤지고 있다고. 제시카는 "되게 찾기가 힘들더라. 호밀이 80%였다. 나쁘지 않다. 새콤하고…"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제가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그래서 밀가루를 최소한으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글루틴 프리가 얼마나 맛없는지 알지 않느냐. 맛을 좀 들여보려고 노력 중이다. 소화도 좀 더 잘되고 뭔가 건강에 자꾸(신경 쓰게 된다)"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스태프가 틱톡 이야기를 꺼내자 "나 틱톡 안 한 지 되게 오래됐다. 오늘 하나 할까"라며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제시카는 "틱톡 나 요즘에는 껌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시카의 마지막 틱톡은 1년 전 용마랜드. 제시카는 "나 이제 능숙하다"라면서도 "되게 열심히 '하루에 하나씩 해야지' 할 때가 있다. 그러다 '메이크업했을 때 해야지', '피곤하지 않을 때 해야지', '이제 그만해야지' 이렇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인싸'들의 상징 클럽하우스 이야기가 나오자 제시카는 계정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제시카는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방법을 묻더니 "호밀빵에 대해 이야기할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나 근데 별로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듣겠다"라며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딴 사람이 말하는 거 듣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제시카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 광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일하는 제시카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구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