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위매리(문근영 분)와 강무결(장근석 분)의 사랑에 '빨간불'이 켜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귀가하던무결을 찾아온 서준(김효진 분)은 그동안 자신이 소중히 간직해 왔던 무결의 선물을 돌려주기 위해 무결을 만났다.
하지만, 서준은 무결이 버리라고 하자 버린 뒤 "너랑 친구로 지내겠다는 거 그만 둘래"라며 이별 키스를 했다.
그 시간 무결을 찾아온 매리는 이 광경을 보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오늘은 정말 답답합니다.. 행복하던 순간이 조금 있고는 바로 갈등 시작인가요?", "저는 울고 싶어요 ..무결매리 응원하는데","무결 매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호평받고 있는 <매리는 외박중> 10회는 1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