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배우 오소현이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 오소현이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 캐스팅됐다. 슬아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오소현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신호윤(기도훈 분)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를 쓰는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오소현이 맡은 슬아는 은행원으로 당차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캐릭터. 슬아는 체경의 오랜 친구로 체경과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소현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대담한 면모를 가진 카페 매니저 조이 역으로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JTBC '18 어게인'에서는 귀여운 비주얼과 통통 튀는 성격의 고등학생 보배 역으로 분해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신인으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오소현이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오소현을 비롯해 전소니, 기도훈, 박상남, 김우석, 갈소원 등이 출연하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오는 2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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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