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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테라(Dysterra)’, 글로벌 알파테스트 참가자 모집…진입 장벽 낮춘 게임성 목표

기사입력 2021.03.03 15:3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디스테라(Dysterra)’가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실시한다.

3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중인 신작 PC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영문명 Dysterra)’가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금일부터 3월 8일까지 비공개 알파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스팀 얼리 억세스(앞서 해보기)를 목표로 개발중인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은 물론 건설, 제작 등의 크래프팅 콘텐츠와 게임 속 세계의 기후를 임의로 조정하고 인공 지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월드 컨트롤 시스템 등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상호 관계가 이루어지는것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글로벌 알파테스트는 3월 중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각각 순차 진행되며, 그 중 한국 알파테스트는 오늘부터 3월 8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 후 3월 11일부터 나흘간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다음카페 ‘디스테라 공식 카페’ 에 가입 후 테스터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소수의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루어진다.

‘디스테라’ 팀은 “생존 게임 특유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도, 초보 생존자들도 오랜 시간 게임에 살아남아 즐길 수 있는 황금 밸런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라며 “올 한해 여러번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스테라’의 재미와 완성도를 올려나가는 한편, 그 많은 게이머 여러분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생존 게임으로 완성해 나가고자 한다” 라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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