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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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해"…'하하♥' 별, 삼겹살에 쏟은 진심 (별빛튜브)[종합]

기사입력 2021.03.03 12:50 / 기사수정 2021.03.03 10: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별 하하 부부가 삼겹살 먹방을 펼쳤다. 

별은 개인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이하 별빛튜브)를 통해 지난 2일 "삼삼데이를 핑계로 삼겹살 폭풍 먹방했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별은 "말이 뭐가 더 필요하냐. 삼겹살은 사랑이다. 그냥 사랑 그 자체"라는 글을 남기며 삼겹살을 향한 무한 사랑을 드러내보이기도 했다. 

별은 이번 영상에서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늦은 밤, 남편 하하와 함께 삼겹살 먹방을 펼쳤다. 삼겹살과 각종 채소들을 준비한 부부는 본격적인 삼겹살 먹방에 돌입했다. 

별은 불판에 삼겹살과 통마늘을 올린 뒤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웠다. 하하는 별에게 시간을 아는지 물었고, 진지한 표정의 별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삼겹살 굽기에 심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과 하하는 맛있게 삼겹살을 굽는 방법을 놓고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별은 삼겹살 굽는데 간섭하는 하하에게 "내 나름대로 철학이 있다. 여보가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하하는 "학계에서는 삼겹살을 여러 번 뒤집어야 제맛이다. 아니다. 소고기처럼 두, 세 번 뒤집어야 제맛이다. 어떤 게 진리냐"고 물었다. 

별은 "저는 여러 번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처음에는 색깔 변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여러 번 (잘라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굽기 노하우를 설명했다. 

또 별은 삼겹살 먹는 노하우도 공개했다. 별은 "나는 법칙이 있다. 무조건 첫 고기는"이라며 소금에 찍어 먹었다. 그리고 또 한 번 고기를 먹은 별은 크게 감탄하며 "난 정말 삼겹살을 사랑해"라고 소리쳤다.

이후로도 별과 하하의 삼겹살 먹방은 계속 됐다. 별은 "행복은 먼 데 있는 게 아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별빛튜브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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