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7 13:03 / 기사수정 2010.12.07 13:0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를 출시하며 다소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격에 나선다.
옵티머스 마하(LG-LU3000)는 3.8인치 WVGA(800X480) LCD, TI(텍사스 인스투르먼트)사의 1GHz OMAP3630 CPU, 안드로이드 2.2(프로요)의 기능으로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하(Mach)'는 공기 속에서 고속으로 운동하는 탄환, 비행기, 미사일 등의 속력을 나타낼 때 쓰는 단위로, 옵티머스 마하가 탑재한 고성능 CPU를 이용해 HD급 동영상 재생/촬영, 애플리케이션 구동, 웹서핑 등 각종 멀티미디어를 초고속으로 구현할 수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5백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HDMI 포트를 제공해 '옵티머스 마하'와 TV를 직접 연결해 촬영한 동영상 등 콘텐츠를 TV로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DLNA'기능을 이용하면 사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PC와 공유할 수도 있는 등 최신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옵티머스 마하(LG-LU3000)는 12월 중순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80만원 대로 책정됐다.
[사진 = 옵티머스 마하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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