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메가 히트 드라마 '상견니' 허광한 주연의 영화 '해길랍'(감독 채밀결)이 봄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길랍'은 가슴 뛰는 첫사랑 탕셩과 완팅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
'해길랍'은 지난 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메가 히트 드라마 '상견니' 허광한의 국내 첫 스크린 개봉작이다.
'상견니'는 대만 현지 방영 당시, 지난 8년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OTT 플랫폼을 통해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만 드라마의 신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웨이브(wavve) 아시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왓챠와 넷플릭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한국 드라마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국내 리메이크까지 확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한 '상견니'의 흥행 중심에는 주인공 리쯔웨이로 열연한 허광한이 있다. 허광한은 남친미를 자랑하는 훈훈한 비주얼부터 연기력, 캐릭터 소화력까지 극강의 매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고 올봄 '해길랍'을 통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허광한은 '해길랍'에서 첫사랑만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탕셩 역을 맡아 가장 완벽한 남자주인공의 탄생을 알린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핑크빛으로 물든 첫사랑의 설렘부터 짙은 로맨스의 감성까지 모두 담아내 '해길랍'이 선사할 특별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거, 처음이야'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탕셩(허광한 분)과 완팅(요애녕)의 풋풋한 첫 연애, 그리고 로맨틱한 키스의 순간까지 '해길랍'은 가슴 떨리던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리며 다가오는 따사로운 봄,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로맨스를 선물할 것이다.
'해길랍'은 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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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