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방송에 컴백했다.
사유리는 2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당당히 엄마가 됐음을 알렸다.
'이웃집 찰스'의 멤버였던 사유리는 방송사들의 숱한 러브콜 속 첫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를 선택, 찰스와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그녀를 환영하기 위해 '이웃집 찰스' 가족들도 나섰다. 영원한 단짝이자 앙숙 홍석천이 준비한 특급 환영식, MC 최원정이 전해주는 얼렁뚱땅 육아 팁 등이 공개된다.
등장 3초 만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사유리다운 복귀 신고식은 어땠을까.
사유리의 아들 젠은 5개월 차에 벌써 8kg을 넘었다.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벌써 효자 소리를 듣는 중이란다. 사유리를 아들 바보로 만든 젠의 비법은 무엇일까.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닮은꼴 모자의 숨겨둔 비밀도 밝혀진다.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던 그녀의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이웃집 찰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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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