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조민아가 다이아몬드 반지 분실 소식을 알렸다.
조민아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서울 스타벅스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 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며 다이아몬드 반지 분실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내 조민아는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라며 "당 폭발이긴 한데 안에 흑임자 떡도 들어있고 쑥향도 은은하니 짱맛 입니다. 넘 맛있어서 블로그 포스팅했는데 통합 1위, view 1위로 랭킹 되었어요"라고 자신이 마신 음료를 칭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마신 음료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는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한 미련을 털어낸 듯 휘핑크림이 가득 담긴 먹음직스러운 음료와 카페 MD 사진만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이 "다이아몬드는 찾으셨나요"라고 묻자 조민아는 "아니요, 평생 악운과 함께 제 곁을 떠났어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연상의 피트니트 센터 CEO와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