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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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 이태곤, 내연녀 송지인과 애틋→박주미‧김보연 신경전

기사입력 2021.02.28 21:2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결사곡' 이태곤을 사이에 둔 세 여자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에서 신유신(이태곤 분)은 아내 사피영(박주미) 몰래 아미(송지인)와 만남을 이어갔다.

출국을 앞둔 아미는 신유신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무엇일지 추측했다. 여러 추측과 달리 상자에는 화상 연고, 두통약, 파스 등의  비상 약품이 담겨 있었다.

이에 아미는 감동 받은 눈빛을 드러냈다. 신유신은 "삐친 거 아니지? 좋은 거 기대했다가"라고 했고, 아미는 "좋음 이상. 감사"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그 시각, 사피영은 신유신의 새엄마이자 시어머니인 김동미(김보연)와 통화했다. 통화를 마치기 전, 김동미는 "왜 호칭이 없냐. 남도 아니고 그냥 '네'로 끝나네"라고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에 사피영은 "죄송하다. 들어가라"며 어머니 호칭을 붙였다. 

전화를 마친 후 김동미는 "어머님도 아니고 어머니?"라고 이야기, 두 사람은 신경전을 이어갔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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