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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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홍보에 관대한 양세찬? "내 회사 SM C&C" 웃음 (코빅) [종합]

기사입력 2021.02.28 20:2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빅'에 샤이니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사이코러스' 코너에는 데뷔 14년 차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황제성, 양세찬은 온유, 키, 민호, 태민의 개인 소개에 이름을 잘못 알아들으며 꽁트를 이어갔다. 이어 이들은 태민의 노래에 맞춰 업그레이드 골반 댄스를 선보였다. 태민은 "너무 야하다"며 민망해 했고, 샤이니는 음악에 맞춰 전수 받은 춤을 선보였다. 특히 키는 황제성과 양세찬을 뛰어 넘는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샤이니 히트곡 '링딩동'에 맞춰 코러스를 넣어줬다. 무대 후 그만 가보라는 말에 샤이니는 신곡 'Don't Call Me(돈트콜 미)'에 맞춰 코러스를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왜 자꾸 신곡을 여기서 홍보하냐. 여기가 가요무대냐"라면서도, "그래 기분이다. 그냥 하라"고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자 황제성은 "뭐하는 거냐. 결이 다르지 않냐"며 발끈했다. 

황제성은 샤이니에게 "회사가 어디냐"고 물었고 SM이라고 답했다. 이어 양세찬에게도 회사를 묻고 양세찬은 "SM C&C"라고 말해 흔쾌히 신곡 홍보를 수락한 이유를 짐작케 해 황제성을 분노케 했다. 이어 양세찬은 샤이니에게 신곡 이름 뭐냐고 물은 뒤 여러 번 신곡명을 반복, 능청스러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샤이니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Don't Call Me' 무대를 선보였고, 양세찬과 황제성도 재치 있는 코러스를 선보였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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