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빽사이코러스' 벤이 양세찬, 황제성과 꽁트로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빽사이코러스'에는 가수 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촬영 장소인 술집에 벤이 들어서자 양세찬은 "여긴 미성년자는 출입이 안 된다"고 했고, 벤은 "31살이다"라고 외쳤다.
이어 황제성은 양세찬에게 "누군데 합석을 시키냐"고 따졌고, 벤은 "벤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각각 "뱀이라고?", " 팬이라고" 잘못 알아듣는 척하며 꽁트를 이어갔다.
자리에 합석하게 된 벤은 건배사를 맡게 됐다. 이에 벤은 "나의 신곡 혼술을 위하여"라고 외쳤고, 황제성은 "혼술이면 혼자먹어야하는데?"라고 했다. 이에 벤은 뭔가 깨달은듯 "오"를 외쳐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신곡 홍보하러 온거냐는 물음에 벤은 솔직하게 "네"라고 답하며 '혼술하고 싶은 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별곡을 많이 불렀었는데 이번엔 위로해주고 싶어서 혼술하고 싶은 밤 나한테 전화해. 이런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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