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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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문근영-장근석, 서로 마음 확인하고 '입맞춤'

기사입력 2010.12.06 23:37 / 기사수정 2010.12.06 23:37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위매리(문근영 분)와 강무결(장근석 분)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매리와 무결은 무결의 친구들의 장난으로 수갑을 차게 됐다. 어쩔 수 없이 하루를 함께하게 되며 서로 아픈 상처를 챙기게 됐다.

우선, 매리의 어머니가 있는 납골당에 가서 약혼식을 앞두고 슬프게 울고 있는 매리를 무결이 챙겨줬다. 그리고 무결이 어머니와 싸울 때 매리도 함께 있어주며 무결의 옆을 지켜줬다.

수갑을 찬 상태로 함께 무대에 서는가 하면, 매리를 질투하는 무결의 제자들을 피해 함께 도망가기도 했다.뒷골목으로 숨어 무결의 제자들을 따돌린 매리와 무결은 서로 마주하며 마음을 전했다.

매리는 "주관적으로 여자 같지 않다며, 좋아하지 말라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그동안 무결을 좋아해도 다가가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무결도 "너도 나 안 좋아한다며"라고 말하며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 마음을 확인한 매리와 무결은 입맞춤을 했다.

한편, 매리와 무결이 도피여행을 떠나며 '두근커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질 <매리는 외박중> 9회는 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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