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그룹 A.C.E(에이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희망 신청곡 특집’ 2부로 꾸며져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A.C.E(에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혹시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을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냐"고 물었다. 이에 에이스는 "난리가 나셨다. 저희 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이 '언제 방송하냐'라고 묻는다. 부모님 앞에서 당당해졌다"라고 전했다.
멤버 동훈은 "엄마가 노래를 좋아하신다. '불후의 명곡'을 보시면서 '아들도 출연하면 참 좋을 텐데'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자랑스러워하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신영은 "에이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이스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관왕을 달성했을 때 대기실에서 대기중이었다"며 "대기를 하는데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었다. 심장이 콘서트 할 때보다 더떨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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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