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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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탁벤져스’, ‘미스터트롯’ 1주년 기념 훈훈한 기부 실천

기사입력 2021.02.27 10:24 / 기사수정 2021.02.27 10:41



인기가수 영탁의 공식 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 채팅방 '탁벤져스'회원들이 지난 25일 오리훈제, 즉석국, 김, 참치 등 200만원상당의 물품을 '희망조약돌' 봉사 단체를 통해 서울시 소재 개미마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미마을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달동네로, 거주자의 대부분은 노약자와 기초생활수급자다. 판자촌이 대부분이다 보니 자가 화장실이 없어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며  산자락에 위치해 겨울에는 사고 우려도 높은 지역이다.



‘탁벤져스’ 회원들은  작년 12월에 이어 2번째 기부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또한,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희망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미스터트롯’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됐다.


 
현재 영탁은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으로 사랑을 받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곡'이불'을 발표했다.

특히 '나는 그대 이불이 되어 아픈 마음 덮어주겠소'라는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국민 위로송이 되어줄 전망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영탁 팬클럽 ‘탁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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