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종신이 아내 전미라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윤종신이 외국 생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양재진은 "코로나 이후에 가족간의 갈등이 많이 증가한 것 같다. 애들이 학교를 안 가면서 악순환이 되더라.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학교의 기능이 공부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맡아주는 곳이다. 학교는 복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양재웅은 "외국에 오래 있다가 코로나 때문에 들어오지 않았나. 형수님과 어떠냐"고 물었다. 지난해 외국에서 생활했던 윤종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귀국, 다시 가족들과 생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외국에 있는 것 같다. 평소에 집에서 아내가 있는 장소랑 제가 있는 장소, 작업 공간이 따로 있다"며 '외국에서는 영어를 못하니까 과묵한 생활을 오랜만에 했다. 좋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양재진은 "전미라의 외국에 있을 땐 SNS 피드가 긍정적이었는데, 달라졌다"고 짚었고, 윤종신은 "내가 나가면 편해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아내도 제가 나가있는 걸 쿨하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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