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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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큰 뱅의 트타!' 아프리카, 교전 능력 폭발하며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2.26 20:5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아프리카가 초반부터 압박하며 1세트를 챙겼다.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 아프리카 대 KT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가 등장했다. KT는 '도란' 최현준, '기드온' 김민성, '도브' 김재연,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가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에서 아프리카는 그라가스, 릴리야, 그라가스, 트리스타나, 렐을 골랐다. KT는 클레드, 케인, 신드라, 카이사, 레오나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6분 아프리카는 주도권을 활용으로 첫 바다용을 챙겼다. 10분 봇에서 KT가 먼저 싸움을 걸었지만 아프리카의 대응이 좋았고 기드온과 쭈스를 잡아냈다.

13분 두 번째 바람용이 나온 가운데, 아프리카가 빠르게 먹으며 쭈스를 잡았다. 추가로 아프리카는 한타에서 대승, 킬스코어를 7대 2로 벌렸다.

16분 아프리카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날렸다. 16분 KT는 탑에서 기인을 끊어냈다. 18분 대지용이 나온 가운데 아프리카가 먼저 자리를 잡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1분 아프리카는 미드 2차를 날렸다. 23분 바론 근처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KT는 뱅을 끊으며 바론을 쳤다. 그런데 아프리카가 KT를 덮쳤고 한타는 물론 바론까지 아프리카가 챙겼다.

25분 아프리카는 대지용 영혼까지 획득했다. 26분 바론을 먹은 아프리카는 봇으로 돌진하며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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