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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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컴백홈' 출연 보류..."제작진과 협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2.26 17:50 / 기사수정 2021.02.26 15:4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병규가 '컴백홈' 출연을 두고 제작진과 협의 중이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의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컴백홈' 하차설과 관련해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출연 보류 상태로,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병규는 유재석의 KBS 복귀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컴백홈'에 새내기 MC로 합류를 알렸다. 그러나 최근 조병규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지속됐고, 지난 24일에는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학교폭력 가해자인 조병규 예능 출연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청원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조병규와 소속사 측은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후 줄곧 이를 부인하며, 허위 사실 및 악의적 비방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그럼에도 그를 둘러싼 의혹이 계속된 가운데, 조병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습니다"라며 심경을 고백,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한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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