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무대영상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신흥가왕 '바코드'와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촌철살인의 아이콘' 최성수, 2연승 가왕 '명품 발라더' 더원, 아이유 'Celebrity' 작곡가 라이언전, 소란 고영배,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음색요정' 애즈원 민, 개그맨 안일권, '아메리칸 아이돌 TOP9' 한희준, 솔로곡 'Clicker'로 돌아온 엔플라잉 이승협, 빅톤 허찬&임세준, 이달의 소녀 현진&여진이 날카로운 추리력과 입담, 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 가운데,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무대영상 누적 조회 수가 1000만 뷰를 돌파했다. 그가 가왕석을 떠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거의 반년을 함께 했는데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부재에 꾸준히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그 아쉬움이 조회 수로 이어지며 화제성을 몰고 오게 된 것이다. 특히 5연승 때 선보였던 손디아 '어른'은 100만 뷰를 돌파하며 '부뚜냥' 무대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과연 힐링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지난 경연 베일의 실력자 '바코드'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가왕석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춘추가왕시대'를 열게 된다. 이번 주 그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시작되는데, '바코드'를 위협할 복면가수 군단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그는 무대 직전, "첫 가왕 방어전이라 너무 떨린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가왕 '바코드'는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석 대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또 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복면가왕'은 1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복면가왕'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